ORPGCOC-호질
sk
한국 공포 영화풍
감상 완료일 :

게임하는 느낌을 주고싶어서 npc를 그려봤던 기억.
다시 쭉 읽으니 내 키퍼링이 너무 미숙해서 부끄럽다. 시간에 맞춘다고 급하게 진행한게 눈에 보임.. 그때도 그 생각해서 이후부턴 좀 더 여유있게 하려고 노력했던거같다.
팀이랑 한 감상은.. 적과 대치할때 헤진님 반응이 너무 웃겼다는 것과 한나와 지수 자매가 쏘큐트 했던 것.. 대구랑 지수의 투닥거림도 귀여웠다!
소재 자체가 무척 한국적이라 한국인 캐들이 현실적으로 노는게 무척 잘 어울렸다.

유가팀이랑 갈틱폰하면서 같이 한 시나리오 맞추기 했는데 이미지가 귀엽다. 다른 시날들도 추가해야지.
SKIN BY ©Monghon
크툴루 신화 자체의 설정보다는 한국 공포물이란 느낌이 강하다.
COC하면서 소름 돋는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이거하다가 진짜 한순간 소름 쫙 끼친 적이 있었다. 한국풍 공포이니만큼 소재가 친근해서인지 그런 쪽으로 와닿았던듯.
키퍼로서는 npc가 정보를 줄때 정보가 쏟아지는 부분이 있어서 잘 조절해서 대화로 풀어내지 않으면 혼자 랩하듯이 될 수 있어서 조심해야한다 생각.